중국 장애인 화가 강소령 씨 작품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5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개관행사가 25일 늦은 2시 홍익대학교 홍문관 현대미술관 2관에서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중국 장연화하문화그룹, 일본 빅아이국제장해자교류센터 등이 준비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76점, 중국 30점, 일본 12점 등 총 118점의 장애인 작가 작품이 오는 29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은 중국 장애인 화가 강소령 씨의 작품 '소군은 천추에 스스로 있다'. 소군은 중국 전한시대 미녀이자 4대 미녀로 꼽히는 왕소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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