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문제 해소 위한 무차대회'에 함께한 장애인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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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는 17일 늦은 4시 빈곤사회연대 등 반빈곤운동단체들과 함께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2014년 시민초청 무차대회’를 열고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불교인의 발원을 세웠다.
이날 무차대회에는 노들장애인야학의 밴드 '노들음악대'가 무대에 올라, '아리랑', '장애해방가' 등의 노래를 연주하며 참석한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조계종 소속 12개 사찰은 각각 장애·빈민단체들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연대와 후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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