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설치 시민모임, 장애인·유모차 이동권 보장 요구

베이비뉴스, 뉴시스 등에서 주최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2기 서포터즈 소망식이 9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에 올해에도 2000여 명의 부모가 서포터즈로 참가했다. 서포터즈들은 영유아를 비롯해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보행 불편을 제보하는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설치 시민모임도 참여했다. 이들은 '타요' 저상버스 앞에서 장애인과 유모차의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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