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세 모녀 1주기 추모제, 가난한 이들의 명복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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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송파 세 모녀 사건 1주기를 맞이하여, 송파 세 모녀를 비롯해 가난 때문에 죽어간 이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에 참석한 이들은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사회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복지에 갈수록 소홀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비판하며, 더 이상 이러한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사진은 추모제에 참석한 이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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