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100만 원…최저생계비 170% 이하 우선 지원

한국여성장애인연합(아래 여장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내년 5월 31일까지 출산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저소득층 장애여성으로,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우선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지자체 지원금이 100만 원 이하면 그 차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출산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해 장애등록증명서, 출산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최근 3개월 이내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출산지원금 지원은 장애여성의 건강권과 모성권을 확보하고자 여장연에서 진행 중인 '저소득층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사업'의 하나로 여장연은 총 2년에 걸쳐 장애여성 출산지원금, 출산상담전화, 장애유형별 출산가이드북제작, 실태조사연구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 :(150-874)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번지 이룸센터 4층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사업' 담당자 앞

출산양육 상담전화 및 문의 : 02-747-3675, 02-3675-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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