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참가, 서울 숲 가족마당에서 열려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뇌병변장애인들의 잔치인 ‘오뚜기축제’가 열린다.

'오뚜기축제'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뇌병변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11시부터 늦은 5시까지 뇌병변장애인 표창, 후원회원 감사패 수여, 장기한마당, 놀이마당, 작품전시회, 재활보조기기 전시, 인기연예인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 지체부자유아자부모회 연합회 임원진과 장애인들도 참석해 일본 전통노래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복지부 기획홍보팀장 최명숙 02)932-4292, 010-2367-26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