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총 25대 확대 운영… 하루 290여 명 이용 중
▲'청주해피콜' ⓒ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청주해피콜’을 10대 늘려 총 25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날 이른 10시 신봉동 이동지원센터에서 ‘청주해피콜’ 10대 증차 및 친절 실천다짐 행사를 개최하고, 한 청주시장이 ‘청주해피콜’ 증차운행에 따른 운행개시와 차량확인 및 시승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현재 ‘청주해피콜’은 하루에 290여 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증차로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해피콜’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3급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 1588-8488 및 팩스 270-8539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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