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책자 발간 행사 현장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서 출판기념회 및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홍보 행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피치마켓 주최로 22일 2시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발달장애인을 위해 쉽게 풀어쓴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등 소설 작품이 소개됐으며, 올해 상반기 서울 동대문구 성일중학교 내에 설립될 서울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에 대한 소개 및 홍보가 이어졌다.
‘정부 3.0’ 정책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동대문구 성일중학교 내에 설립하는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시설엔 14개 직업체험실습실과 4개의 테마존이 들어선다. 센터는 고등학교 1, 2학년 발달장애 학생 50명과 고등학교 졸업 후 1~2년 이내의 발달장애인 40명이 이용하게 된다.
이효성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센터장이 센터 소개를 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6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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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kpebble@bemino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