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 두개의 시선

장애인은 그저 보살핌을 받는 수동적인 존재나 시혜적인 대상이 아니라는 거
장애인은 조금 특별한 사람이거나 몸과 마음이 불편할 뿐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거
내가 속한 사회가 건강해야 내 가족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거
이모든 이야기가 너무도 당연하지만 우리사회는 당연한 것을 아직도 터부시 하는 웃기는 사회라는 거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거리로 나왔다는 거
단결과 연대로 만들어 지는 거
하지만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거
수많은 고통과 좌절이 뒤따르는 거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결국 쟁취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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