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 두개의 시선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현 씨의 페이스북에 몇 달 전부터 결혼식 소식이 올라왔고, 준비하는 내내 설렘과 초조함이 엿보여 미소 짓게 했지요.
박현 씨의 예식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이들이 모여 둘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힘들게 살아온 이들의 잔치는 마땅히 축하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장애인 부부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해요.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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