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만 국민행동 청원을 시작했다.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6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15년간 국회에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의견을 표명해왔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까지 차별금지법을 검토·논의조차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0만 국민행동 청원을 시작했다. 

‘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국가기관에 대해 일정한 사안에 관한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할 수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차별금지법을 바라는 시민이 발의자가 될 수 있도록 10만 행동에 함께 동참하고,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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