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희망원 산하 시민마을
탈시설 후 5년간의 이야기

중증·중복 발달장애인 탈시설 다큐 국회 상영회 웹자보.
중증·중복 발달장애인 탈시설 다큐 국회 상영회 웹자보.

오는 9월 9일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가 탈시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맞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등 장애인운동단체가 9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증·중복 발달장애인 탈시설 다큐 국회 상영회’를 연다.

다큐멘터리에는 대구시립희망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8년, 희망원 산하 시민마을이 폐쇄됐다. 2019년부터 일부 중증·중복 발달장애인의 탈시설이 시작됐다. 다큐멘터리는 탈시설 이후 5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아영 감독, 전근배 대구대학교 장애학연구소 연구원, 최현영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장, 서해정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해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 사전신청하러 가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