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신장애인 목소리환영대회
오는 14일 오전 11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정신장애인 목소리환영대회 웹 포스터.
정신장애인 목소리환영대회 웹 포스터.

정신장애인의 주도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오는 21대 대선에 맞춰 정신장애인의 목소리를 모으는 ‘2025 정신장애인 목소리환영대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정신장애인 권익옹호 연대체 ‘멘탈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명이 참여해 ‘왜 정신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나답게 살지 못하는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과 관련해 대선공약을 살펴본 후 ‘장애인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개혁 대선공약’ 지방순회 설명회 경과 보고 △  대선공약 설명 및 질의응답 △대선공약 관련 각 정당 입장 발표를 순서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생활의 비전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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