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상담, 권익옹호 등에 앞장서 온 장추련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열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20주년 행사 안내 웹포스터. 케익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한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지속가능한 권리옹호 활동을 위하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20주년.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 든든합니다. 장추련 20주년 행사. 2023년 7월 28일 이룸센터 누리홀. 오후 2시~5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20주년 행사 안내 웹포스터. 케익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한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지속가능한 권리옹호 활동을 위하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20주년.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 든든합니다. 장추련 20주년 행사. 2023년 7월 28일 이룸센터 누리홀. 오후 2시~5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출범 20돌을 맞았다.

2003년, 58개 장애인단체가 모여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를 꾸렸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이후에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아래 장추련)’로 이름을 바꾸고 장애인 차별상담, 권익옹호 등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장추련은 출범 2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부 토크쇼에서는 박옥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대표의 사회로 박김영희 장추련 상임대표,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과정과 장추련 20년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2부 ‘권리옹호 다짐대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퀴즈대회가 열린다. ‘1577-1330 장애인 차별상담 전화 평지’의 법률지원팀 변호사들이 수어공연도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제공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장추련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장추련 20주년 기념 후원회원 가입신청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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